-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어선화재 사고 등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오늘(11일)「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서귀포해경, 서귀포시청, 수협 등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 등 수난구호 협력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겨울철 해양사고 분석 및 내용 공유,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각 기관별 발표, 유관기관 협조사항 및 동절기 대비 사고예방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