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실시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강릉 해수욕장 개장일인 17일 오후 3시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안전문화에 대해 국민들과 공감·소통하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드론에 현수막을 매달아 구명조끼 입기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현장에서 구명조끼 착용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SNS에 업로드 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동해해양경찰서”와 친구 맺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홍보용 기념품도 증정하였다.
또한, 올해 3월 23일부터 시행 중인 전 국민 대상 파출소 24시간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적극 홍보하여 구명조끼 착용률 및 국민 해양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물놀이 등 연안 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