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종합뉴스 (사회)

전남도, ‘코로나19’ 33번째 확진…해외입국자

도내 17번째 해외입국 환자…순천의료원 격리
윤진성편집국장   |   송고 : 2020-07-17 15:03:09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17일 ‘코로나19’ 전남 3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50대다.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을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 곧바로 임시검사시설로 이동해 15일 오후 1시께 검체를 채취해 민간기관에 검사 의뢰했다.

민간기관 검사로 16일 오후 3시께 ‘양성’ 확인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검사한 결과 이날 밤 11시 30분께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현재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중으로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이번 33번째 확진자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년간 플랜트 설치공사 근무를 하고 입국하던 중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광명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로 동승한 접촉자 9명 중 8명은 ‘음성’ 이고 1명은 검사 중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에서 해외 입국자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크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반드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전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이 중 17명이 해외 입국자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20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을 추가한 6개국으로 확대한다.

해당 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은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항공기 부정기편은 일시 중지하고 정기편은 좌석 점유율 60%이하로 운항하게 된다.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