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전남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우선 등 초기대응방법과 생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 콘텐츠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화재 위험요인, 비상구·대피로 인지 등 생존과 관련한 주요사항에 대해 자가진단을 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개발하여 7월 1일부터 운영중에 있다.
인명피해가 많은 주택, 다중이용시설, 교통수단 화재 등 18개 화재유형별 자가진단과 OX퀴즈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가진단 결과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과 퀴즈답안 해설을 제공해 생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PC 또는 모바일로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소방청 및 한국소방방송(http://www.nfa,go.kr/fire/index.do)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하면 접속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게임형식으로 구성되어 흥미롭고,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시점에서 화재생존 자가진단을 통해 생존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