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 정치부 조경수기자]전라남도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를 위한 재난지원금 183억 원이 최종 확정되며, 연말을 앞둔 전남도민들에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해졌다.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말보다 실천으로 현장을 지켜온 이재태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이달 중 지급할 계획이며, 전라남도는 내년 1월까지 복구비 전액을 지급하는 한편, 정책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등 추가 지원책도 병행 추진한다. 피해 농가의 실질적 부담을 덜기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이 가동되는 것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10월, 이재태 도의원이 전라남도의회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미흡한 병해 대응과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 기준을 강하게 지적하며 촉구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해 낸 의정 활동의 결실이다.
이 의원은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수확량 감소와 경영 위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재난 인정과 실질 보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러한 집요한 노력은 결국 정부와 도정의 움직임을 이끌어내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성과를 두고 “2025년 전남도민들에게 전해진 가장 현실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도민들 사이에서는 “요란한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인”, “진솔함으로 결국 일을 해내는 작은 거인의 신화를 쓰고 있다”는 칭송도 자자하다.
한 농민은 “올해 농사는 정말 막막했는데, 이번 소식을 듣고 모처럼 마음이 벅차올랐다”며 “정치가 이렇게 체감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산타클로스 같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재태 도의원은 “피해 농민들의 절박함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두고, 재해에 취약한 농업 현실을 개선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도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신뢰를 받고 있는 이재태 도의원의 이번 성과는, 정치가 여전히 사람을 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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