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오후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로 김민석 국무총리 초청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무총리실과 광주 서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청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비상계엄 1년·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김 총리가 직접 국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달 26일 김 총리가 광주 서구 골목형상점가를 찾은 데 이어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서구를 찾은 것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 총리는 “새 정부 출범 후 반년 동안 정신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국민들께 ‘저희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리해서 설명할 때가 됐다는 생각에 국정설명회를 준비해 전국 처음으로 서구를 찾았다”고 국정설명회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광주는 정신적 고향이자 위대한 민주성지다. 이런 광주가 이제는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미래 산업의 기관차이자 에너지로 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AI 실증사업, 모빌리티 실증도시 등을 통해 광주를 미래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GDP 실질성장률, IMF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소비심리, 코스피 추이 등 다양한 지표와 한·미 관세협상 및 대통령 해외 순방 요약 등 주요 국정 성과를 공유하면서 “힘의 외교에서 원칙과 전략으로 할 말은 하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또 ▲국민과 함께 이뤄낸 ‘국민주권 K-민주주의’ ▲당당한 외교 ▲투명경제 구축 ▲AI 기반의 미래산업 기반 ▲K-문화국가의 꿈 등 향후 국정 방향과 의미도 설명했다.
서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역 주민 간 실질적인 정책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무총리께서 일주일만에 두 번이나 서구를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서구의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정부가 현장 속에서 정책을 설명하고 국정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만큼 지방정부도 주민 참여 기반의 공감 행정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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