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인, AI 교육에 삶의 즐거움 찾아

곡성군 농업인, AI 교육에 삶의 즐거움 찾아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연남) 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3일간의 모든 교육이 끝났음에도 지칠 줄 모르고 배움의 열정이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번 3일간의 AI 교육으로 참석한 20명의 곡성군 농업인들은 매일 3시간씩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 없이 나를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생들은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넘어 이렇게 세상의 트렌드에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신기하다'며 '3일간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내 삶의 원동력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시간 동안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각자 AI를 통해 생성된 이미지를 공유하며 개개인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고 함께 환호하며 즐거워하는 시간들이 의미가 깊었다고 한다.

또한 교육생들 간 AI를 통해 원하는 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물어보며 의견도 듣고 물으며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정신과 주간에는 농사일에 전념하고 저녁시간에 배움의 손을 놓지 않는 주경야독의 사례로 곡성군 농업인들에게 AI는 친숙하게 친구처럼 일상에서 활용하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시간이 참으로 보람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3일간의 교육을 진행한 박명진(ON IT LIVE 대표) 강사와 교육보조강사로 도움을 주신 ROOT FARM 김단아 연구원은 '농사일에도 힘들지만 이렇게 지칠 줄 모르고 끝나도 끝낼지 모를 정도로 뜨거운 배움의 열기에 마음이 따뜻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일상에서 활용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보조강사로 도움을 주신 ROOT FARM 김단아 연구원은 첫날과 둘째 날 함께 참석하고 마지막날인 오늘은 곡성에 귀농한 형제 농업인으로 ‘박용군, 박걸’ 형제가 보조강사로 도움을 주었다.
두 형제는 딸기농사를 지으면서 차츰 영역을 넓히면서 곡성정보화농업인과 함께 활동하기로 하면서 더욱 활기를 띠었다.
또한 곡성에서 ‘웹툰 스토리 제작’ 활동도 하면서 역량을 키우는 청년농부 형제로 곡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중이다.

교육 마지막 장식으로 어제 본인의 프로필 사진을 AI로 만들어 업로드한 오픈채팅방에서 교육생들에게 가장 많이 호응을 얻으며 오늘 인스타그램에 만든 사진에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업로드하고 발표도 하면서 교육생들끼리 호응도를 반영하여 어제와 오늘의 호응도를 합산하여 최종 최고의 호응을 얻은 교육생에게 ‘3일간 AI 활용 교육 발표 & 참여 활동’의 스티커를 많이 받은 ‘김향선  교육생에게 수여하고 부상으로 프로필 사진을 웹툰 그림을 제작하기로 하였다.

이번 AI 교육은 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김찬룡)에서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을 개설하였으며 정보화교육은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모집도 항상 열려있으니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가입은 곡성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과학영농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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