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광주/전남 소식

지역 맞춤형 문화·관광 모델 발굴 나선 나주시의회 의원들...

– 김철민·임성환·황광민 나주시 의원,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주목.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1-25 15:26:50
사진 설명

난 19일, 김해 지혜의바다도서관 앞에서 나주시의회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 견학 중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의회사무국 홍보팀 제공

 

2026년 ‘나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나주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철민 의원을 대표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거제·김해·진주 등 남해안 주요 도시를 돌며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시찰을 넘어,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나주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김철민·임성환·황광민 의원은 각 도시의 공공·민간 문화공간을 꼼꼼히 살피며, 나주형 콘텐츠 개발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이어갔다.

 

통영에서는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통영국제음악당과 이타라운지를 방문해 문화예술 공간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거제에서는 폐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아그네스 파크에서 도시재생의 힌트를 얻었다.

 

김해에서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언엔드 등을 둘러보며 복합문화공간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고, 진주에서는 실크 산업을 도시 브랜드로 승화시킨 진주실크박물관을 통해 전통산업 기반 콘텐츠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철민 의원은 “지역의 특성과 자산을 반영한 문화·관광 모델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정책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회 활동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나주시의 문화·관광 정책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민·임성환·황광민 의원의 발 빠른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