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신정훈 국회의원이 나주시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관련 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신정훈 의원실
전남 나주가 또 한 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로 나주시가 최종 선정되며, 1조 2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이 이곳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부지 확보를 넘어, 전남의 산업 지형을 바꾸고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를 견인할 중대한 전환점입니다. 200개 이상의 기업 유입, 1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약 10조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시민의 염원이 만든 결실”
나주가 이처럼 중대한 사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불편을 감수한 인내, 그리고 지역 리더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수년간 유치 활동에 매진해왔고,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정훈 의원은 초전도 도체 실증사업 확보, 과기부 구혁채 차관 및 김민석 총리 면담 등을 통해 물밑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과학도, 연구도 마음을 다해 이뤄내는 작업”이라는 핵융합 석학 이경수 박사의 말처럼, 이번 유치는 정치와 과학,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결과입니다.
“전남 메이커, 나주에서 미래를 짓다”
나주는 이미 한국전력 본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670여 개의 전력 기자재 기업이 집적된 에너지 중심 도시입니다. 여기에 인공태양 연구시설까지 더해지며, 청정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강물이 바다로 나갈 수 있는 것은 밑강물이 있기 때문”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밑강물처럼, 앞으로도 전남 메이커로서 묵묵히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주, 대한민국 에너지의 심장으로”
이번 인공태양 유치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독립과 기술 자립을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나주는 이제 과학과 산업, 그리고 시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심장’으로 뛰게 됩니다.
전남의 경사, 나주의 도약. 인공태양은 이제 나주에서 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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