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임 북구의원, ‘북구 명인·명장’ 발굴·지원 촉구! 지역 경쟁력 강화에 불 지펴야!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의 명인·명장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단순히 개인을 예우하는 차원을 넘어, 이들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을 보존하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한 겁니다.

고 의원은 현재 시행 중인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인·명장 제도가 북구의 산업·문화·관광 분야에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명인·명장들의 오랜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지켜나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북구청이 지역 장인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들이 후진 양성과 기술 전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고 의원의 목소리는 북구가 명인·명장 발굴과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비로소 지역 산업과 문화, 관광이 함께 발전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북구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구의회 내부에서도 이번 고 의원의 발언이 지역 장인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북구청이 이들의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지원할지, 그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