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종합뉴스 (지자체 소식)

“사계절 축제 도시 함평, 국향대전 성료 이어 겨울빛축제로 감동 잇는다”

국향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겨울빛축제로 감동을 이어간다.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1-10 16:17:55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꽃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어 오는 11월 28일부터는 ‘함평 겨울빛축제’를 통해 사계절 축제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국향대전, 17만 명 발길…문화·경제 모두 잡았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 ‘마법의 국향랜드’는 총 17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지난해 대비 1만 6천여 명 증가한 흥행 성과를 거뒀다. 대형 국화 조형물, 국화 분재, 나비의 가을정원 등 시각적 감동은 물론, 브라스밴드 거리공연과 마술·버블쇼, 참여형 프로그램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등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은 9억 9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 축제 폐막식에서는 가수 박구윤과 배진아의 축하공연이 열려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나눔과 기부로 빛난 축제의 마무리 축제의 의미는 나눔으로도 이어졌다. SLS팜은 인재양성기금으로 317만 1천 원을, 디자인바다와 ㈜열린기획은 각각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함평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겨울빛축제, 11월 28일 개막…야간 관광형 콘텐츠 강화 함평군은 국향대전 종료 다음날부터 엑스포공원 정비에 돌입, 오는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45일간 ‘함평 겨울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엑스포공원뿐 아니라 읍 시가지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야간 관광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빛의 미로’ 등 대형 체험형 조형물과 겨울 테마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콘텐츠는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력 보강, 온열 및 편의시설 확충, 미끄럼 방지 등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 “함평의 사계절, 감동으로 채우겠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5 국향대전은 군민과 함께 만든 축제로, 해마다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겨울빛축제 또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함평군의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 그 이상이다. 문화와 예술, 관광과 경제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로서,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빛축제는 그 연속선상에서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 설명 :  이상익 군수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폐막 선언

이상익 군수  폐막 선언 모습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