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한숙경 전남도의원, “운동은 삶의 활력소 건강한 순천, 1인 1체육 함께 해요”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11월 10일, 순천 팔마체육관을 찾아 ‘뿐이고’로 잘 알려진 가수 박구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운동의 즐거움을 나누며, ‘운동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의원은 “제18번은 ‘뿐이고’입니다. 기분이 플러스가 됩니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인사로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 이어 “운동은 단순한 체력 단련을 넘어 삶의 활력을 주는 중요한 일상”이라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했다.

의정활동에서도 한 의원은 전남의 따뜻한 기후와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도정질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전지훈련 유치와 운동부 육성, 체육시설 확충 등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순천은 먹거리·볼거리·숙박 등 기본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이나 대회를 위해 찾는 팀들이 많다. 한 의원은 “부모님까지 동반한 유동 인구가 늘어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숙경 의원은 최근에도 어르신 축구대회, 야구대회, 배드민턴대회, 볼링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 현장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건강한 순천을 위해 시민 모두가 ‘1인 1체육’을 실천하면 좋겠다”며 “생활 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문화가 자리 잡을 때 순천의 미래도 더욱 활기차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