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귀포해경 ㆍ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서귀포해경 발전방향 논의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지난 7일(금) 서귀포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들과 하반

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10년 차를 맞이하는 서귀포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사 35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 국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창립 2016년 5월부터 시작되어 10주년을 맞아 기념영상을 통해 그 동안의 활동을 뒤돌아 보았고, △경계미획정 해역 순찰 강화 및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해양사고 예방, △마약 사범 검거 등에 대한 서귀포해양경찰서의 올해 주요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정책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복현 정책자문위원장은 “최근 국제적 분쟁과 마약 범죄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바다를 위해 국민적 시각에서 해양경찰에게 실질적 제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고, 다른 위원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한번 더 소통의 중요함을 상기시키는 시간이었다.
 김서구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10년간 정책제언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해안정화활동 등 해경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서귀포해경이 지역에서 해양정책을 이행함에 있어 많은 지지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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