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어제(29일)와 오늘(30일) 연이어 발생한 항내 추락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총 2명의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고는 어제(29일) 밤 9시 15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내에서 50대 여성이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즉시 모슬포파출소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119 구조대와의 협력하여 9시 22분경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구조된 여성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오늘(30일) 오전 7시 12분, 성산항 수협부두 앞 해상에서 익수자(70대, 남성)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성산파출소 구조세력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해상으로 입수, 인근 선장들도 함께 뛰어들어 힘을 보탰다. 구조세력은 로프와 레스큐튜브 등을 활용해 7시21분경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 남성 역시 건강상태에는 이상 없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두 사고 모두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인 만큼 항만 내 안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특히 야간이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시간대에는 더욱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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