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오늘(19일) 선박 좌초사고로 인한 복합 해양사고 대비 선박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T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TX(Table Top eXercise) 가상상황을 설정해 지휘관 등이 탁자 주위에 앉아 단계별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말로 설명하는 토론기반훈련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사례(지난 2월 성산 토끼섬 인근에서 발생한 좌초사고) 상황을 가정한 토의식 훈련으로 서귀포해양경찰서의 지역구조본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최근 좌초사고 상황을 바탕으로 현장세력, 관계기관 역할 및 임무 숙지 ▲지역구조본부 구성과 운영 사항에 대한 교육 ▲좌초사고 처리를 위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귀포해역 특성상 파도가 높거나 저수심 등 해경 경비정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서의 인명 구조활동 및 구조방안 등에 대한 효과적인 논의가 이루어졌고, 실제 성산 토끼섬 좌초사고 당시 저수심으로 구조세력의 동력구조보드의 활용으로 현장 접근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익히고 사고발생시 상황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완벽히 대응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륙뉴스1 #이영철총괄본부장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