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지휘관 중심의 현장점검 강화와 다중이용선박 집중 안전관리로 선박사고 및 연안사고 등 인명사고 발생‘0건’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설 연휴 기간 중 다중이용선박과 주요 해안관광지를 집중 점검하였으며 현장 순찰 강화와 경비함정 전진배치 등 선제적인 현장 집중관리를 통해 해양에서의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최대풍속 16m/s의 강풍과 4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이에 따라 유명 관광명소와 해안가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보다 강도 높은 안전관리에 나섰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이번 설 연휴는 기상이 좋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었으나 평소 보다 한번 더 순찰을 돌며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인명피해가 없어 매우 뿌듯하다”며“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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