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임직원과 내부조직장, 여성조직, 하나로봉사단 등 300여명이 26일 광양컨테이너부두 사거리와 시청앞 사거리, 광영동 교차로에서 ‘우리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 거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지역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인데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에 남해안 양식어류가 집단 폐사하고, 돼지열병·럼피스킨 등 추석을 앞두고 각종 악재가 겹치며 농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한숨이 깊어진 농민의 아픔을 대신하여 절실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농수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제수용품 등의 할인 행사를 9월 2일~16일까지 15일간 진행 할 예정이다. 행사카드(NH농협카드, 농협BC카드 등)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즉시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2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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