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폭염이 지속되어 늦은 여름을 즐기려는 피서객과 제주도 내 관광객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지난 7월부터 안전지원반을 구성하여 안전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물놀이 피크 타임인 14시~16시와 사고 취약 시간으로 대두되고 있는 민간안전요원 미배치 시간 저녁 7시 이후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여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평일과 더불어 매 주말에도 중문해수욕장 등 4개소 해수욕장, 대표적인 물놀이 구역 태웃개 등 4개소에 대해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및 물놀이 활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은 8월 마지막 주말까지 안전지원반의 활동을 실시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서귀포해경은 여름 물놀이 사고에 대한 안전 예방 활동과 사고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고는 개인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며“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갖추길 바라며 물놀이 시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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