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8월 8일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광양시 어치계곡을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로 운영중인 ‘119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매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활약중인 119수상구조대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광양소방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어치계곡과 성불·동곡계곡에 119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9수상구조대 주요 활동은 ▲물놀이 장소 수난구조 및 수변안전활동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 등이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더운 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119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 대원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객들과 지역주민은 제한구역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고, 준비운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119수상구조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치계곡은 시원한 물줄기와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광양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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