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케이조선앤특수선에서 제작된 레져선(표적선) / 사진 : 이상희기자
전북 군산에 케이조선앤특수선 대표이사 "장승호"가 최신기술로 친환경 선박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케이조선앤특수선은 최근 한국 군용제품 개발 및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주)테리시스의 차세대 표적선 5척의
제작 및 공급을 체결하고 지난 12월 예약을 맺고 첫제품으로 지난 5월 30일 첫시운전 및 납품을 하였다.
이 선박은 꿈의소재인 카본과 알루미늄의 이중접한구조선박으로 해수면의 저항을 덜받는 카다라란(쌍동선)
의 디자인이며 300마력 아웃보드엔진 4대의 힘으로 해상을 활주하는 선박이다.
이 선박의 목적은 북한의 침투시 공기부양정의 속도 약80km 를 표적을 가장하여 우리나라 군의 표적탐지와
육상 또는 해상의 화력으로 제압하게 되는 선박으로 소멸성이 많아 계속적으로 훈련시 필요한 제품이다.
케이조선앤특수선의 "장승호"대표이사는 기존의 표적선을 대처하며, 친환경소재의 접목으로 경량화 및 내구성을 강조하면서도 발주처가 원하는 성능(최고 54노트, 시속 100km)을 만족하는데 성공하며, 앞으로도 추가
계약시 요구는 사항들을 선박 및 시스템에 적용 한발 더 앞써가는 조선소를 만들겠다고 기자에게 답을 하였으며,
금번 납품되는 초고속선단정은 테스트를 거처 훈련시 군의 요격체계에 맞는 최적화된 표적선의 모델이 될것이라고도 "장승호"대표는 덧붙여 추가적인 설명도 하였다.
군산 : 이상희 기자 (pureluck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