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13일) 서귀포시청(시장 이종우)과 해상치안수호 근무자 격려와 해경-서귀포시 협력강화를 위해 5000톤급 경비함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귀포시장 방문은 5000톤급 경비함정 승조원 격려와 함께 서귀포 연안해역 안전관리와 해양오염예방 등 협력 강화를 위한 방문으로 서귀포시장은 경비함정의 임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시설‧장비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해경과 서귀포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알림판 설치, △연안 안전사고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출입통제구역 지정, △항‧포구 테트라포드에 안전사고 에방 시설물 설치, △장기계류선박 관리, △괭생이모자반 유입에 따른 수거처리 관계 등 해양사고 예방과 관할해역 환경관리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서귀포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과 서귀포 청정해역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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