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5월 14일 화요일 18시부터 5월 16일 목요일 09시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전직원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임할 계획이다.
이에 광양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686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0대를 동원하여 비상 출동대기 상태에 돌입하며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특히, 전통사찰 등 관련 행사장에는 ▲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제거 ▲ 대형산불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강화 ▲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통한 사찰 화재안전순찰 ▲ 산사 음악회 행사장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 등이다.
정강옥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화기사용의 증가와 다수의 인파가 몰려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안전하고 뜻 깊은 부처님 오신 날이 될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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