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다가오는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관련 유·도선 운항 증가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2월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해넘이·해맞이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동점검」을 실시한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유·도선 중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동원되는 유·도선 40여척과
유·도선사업장 15개소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기동점검반을 구성해
야간운항에 필요한 안전운항 시설장비 점검과 동절기 화재 예방 대비 소화기 관리상태 등 점검,
기상불량 대비 시설과 안전장구에 대한 안전성 진단을 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 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관련 안전 저해행위를 근절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