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 항‧포구 현황파악 및 감시장비 공유 등 협력관계 구축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17일(화)부터 23일(월)까지 밀수·밀입국 등 해양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취약 항․포구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국정원, 신안경찰서, 군부대, 목포세관, 지자체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국경질서 위험 예방 및 유관기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밀수·밀입국·무사증 예방 취약 항포구 점검 및 동향 파악
△ 연안구조정 이용 해상 밀입국 경로 분석 및 유관기관 감시장비 공유
△ 취약 항포구 CCTV 설치 진행사항
△최근 밀입국(인천·보령) 사례 관련 신규 취약지 밀입국 가능성 재검토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밀입국(인천·보령) 사례 관련 유관기관과의 정보사항 및 감시장비 공유,
밀수․밀입국 발생 우려에 따른 신규 예상 경로 탐색 및 해·육상 집중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공유와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로 해상을 통한 각종 국제성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 하겠다”며 “해·육상 불시 검문검색과 단속활동, 주민신고망 활용,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밀수ㆍ밀입국·무사증 등 국제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