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 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8일 지휘관과 자유로운 대화와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입사 3년 미만 경찰서 및
파출소·함정 직원 대상으로 소통 온보딩(On-boarding)간담회를 개최했다.
*온보딩: ‘배에 탄다’는 뜻으로 신규 직원이 직장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과 새로운 직원 사이의 상호작용을 적응·강화하도록 돕는 과정.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기존 정형화된 분위기를 벗어나,
일상생활 속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3년 미만 신임 직원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직장 내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상호 존중과 더불어 소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신임직원 간 소통시간 마련으로 세대 간 이해도 증진 및 상호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지고,
음주운전 등 고비난성 주요 비위 예방도 강조하였다.
직원 김 모(34세) 순경은
“지휘관인 서장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공직사회가 발맞춰 수직적이고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