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정 완도해경서장, 선제·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연안사고 예방 나서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3일 여름 휴가철 물놀이, 해양레저 등 연안활동 극성수기를 맞아
지휘관 주관 장흥군 소재 수문출장소·해수욕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와 여름 극성수기로 인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 현장에서는
평소보다 더 긴장감을 가지고 근무 중에 있다.
이에 박 서장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수문출장소·해수욕장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해변 등 연안해역 내 물놀이·레저객 분포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인명구조함 비치 상태 및 파손여부
△출장소 구조 대응태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 서장은
“관할 해역 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한 취약 요소 분석과 철저한 사고 대비를 통해
극성수기 기간 바다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믿고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