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은 지난 3일 진월에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에서 신규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최근 신규조합원 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상당히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작해 △협동조합과 농협에 대한 정의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광양동부농협 직제 구조 △농협에서 하는 일과 결산 순으로 실시되었고 조합장과의 대화, 농협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는 등의 알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강사로는 문정태 조합장이 직접 열강을 펼쳤다.
한 신규조합원은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 취재기자와 인터뷰에서 “조합원으로서 해야 할 일과 누릴 수 있는 부분을 자세히 알게 되어 만족스럽고 농협에서 하는 사업이 꽤나 광범위하다는 걸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뜻깊은 교육을 준비해주시고 열강을 해주신 문정태 조합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정태 조합장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기에 무슨 신규조합원 교육을 하느냐는 불만이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농민들은 더위를 핑계 삼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기가 이 시기라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협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인의식이 고취되어 우리농협 사업 전이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하신 모든 신규조합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해줘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조합장 본인도 현 시점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농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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