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6일 오후에는 광양읍 5일시장, 27일 오전에는 여수 교동시장에서 ‘YGPA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여름철 비수기에 여러 악재까지 겹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이슈에 매우 길게 지속된 장마까지 겹치면서 소비 위축 우려에 대비하고, 이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65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광양시와 여수시 사회복지단체 11곳에 기부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효과까지 거둠으로써 이번 행사의 가치를 한층 더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장학금 제도 운영, 취약계층 안전인프라 구축 지원 등 지역민·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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