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어제(6일) 21시 53분경 통영시 비진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이송을 위해 함정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인 7세 여아와 보호자 A씨(모)를 함정으로 편승 후
22시 30분경 통영시 척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환자는 열감기로 인해 해열제를 복용하였으나 고열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보호자 A씨가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