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서귀포지역 내 해수
욕장 안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해양경찰은 제주도청 지정 해수욕장(신양, 중문, 표선, 화순)중 해수욕장 이용객 수 등을 고려하여,
중문, 표선 해수욕장에 해상순찰대(경찰관 18명, 수상오토바이 2대)를 배치하는 등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외곽 해역에 안전관리 지원을 나서기로 하였다.
한편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제주도청 소속 안전관리요원 대상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지원반을 편성 중이며,
교육·훈련 요청 시 제주도청 담당공무원 및 안전관리요원 대상으로 ▲유형별 인명구조술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훈련을 지원 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사고의 대부분은 개인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본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춰야하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을 부탁 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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