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철 및 각종 수상레저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항시 등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특별단속 운영예정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단속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7월1일부터 9월 31일까지 본격적으로 여름철 수상레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철 레저활동 증가 및 각종 수상레저 행사·대회 개최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면허,
음주운항, 무등록 등 각종 위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포항해경은 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와 지역행사·대회시 무등록, 번호판 미부착 등 위법사항이 있는
수상레저기구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레저 특별단속 기간 중 일정기간 동안 포항해경서와 포항시 등지자체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주요 활동지에 배치하여 단속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및 철저한 법준수 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수상레저안전법 및
수상레저기구등록법 위반사항을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수상레저 활동 전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