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등 비위행위 예방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오늘(수)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폐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경찰공무원의 음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직원들의 인식변화와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휘관이 출근길 소속 직원들에게 즐거운 아침인사와 함께 음주운전을 하지말자는 당부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서귀포해양경찰서를 시작으로 화순항 전용부두, 파출소 순으로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귀포해경은 부서별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하는 등 다양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해양경찰이 되고자 다함께 노력하고, 음주운전이 중대한 범죄임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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