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수상레저환경 조성”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수상레저 성수기(5~10월)를 대비하여 활동자들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레저 종합안전대책을 수립,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간 수상레저 관련사고는 263건으로
그중 230건(약 87.4%)은 성수기(5~10월)에 발생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일상 회복과 동시에 야외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아져 올해는 수상레저 활동이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보령해경은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세부 대책을
수립·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수상레저 주요활동 집중안전관리
▲ 수상레저활동 안전확보를 위한 특별단속 및 사업장 점검
▲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등 안전캠페인
▲ 지자체와 협업으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 등이다.
해양안전과 김종기 과장은“심신이 지쳤던 국민들이 코로나 엔데믹으로 일상회복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