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다음달 1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모집분야는 행정, 전산통신 각 1명이며, 1988년생~2004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서는 5월 1일 16:00까지 해양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 또는 나라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중 선발 예정이며, 채용 후 6개월간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인턴을 통해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인턴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인턴이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관공서에서 공직업무를 체험함으로서 업무경력 및 사회경험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고용 촉진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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