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단속)‘23. 3. 10. ~ 4. 14. / 약 5주간 (예고·홍보 1주) (단속결과) 어업인의 포획·채취 등 14건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봄철 해루질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주간(예고·홍보기간 1주)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해루질 주요 활동지 등에서 해루질객들의 불법어구 사용,
관내 마을어장 내 양식 수산물 채취 금지 행위 등 집중 단속하였다.
단속기간 중 적발된 유형으로는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12건
△마을어장 절도 1건
△수중레저활동의 제한 1건으로 총 14건을 적발하였다.
또한 불법이 우려되는 41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및 불법해루질 근절 홍보를 병행하였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위법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홍보·계도 할 것이다. 불시 단속하여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2022년 특별단속(7월~8월)에는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마을어장 절도 등 총 17건 20명을 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