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임명길)은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속 해양경찰서를 대상으로 서해해경청 주관,‘23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해상종합훈련을 3천톤급 대형 함정을 포함해 중·소형 함정 등 전국 해양경찰서 경비 함정을 대상으로 해마다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64척을 대상으로 선박 화재 등 각종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태세 점검 훈련과 연안 항해, 해상 사격, 인명 구조 등 6종목에 대한 해상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올해부터 경비 함정 승조원의 해상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작년에 비해 해상훈련을 1일 늘려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임명길 서해해경청장은 “실전에 대비한 훈련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해양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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