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운동선수단 검도팀은 3. 16 ~ 3. 19까지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개최된『제27회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4단부 김도하(남, 29세)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5개 실업팀,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구미시청 검도팀은 올해 2월 이강호 신임 감독 부임 후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4단부 3위에 입상한 김도하 선수는 2022년 군 제대 후 구미시청 검도팀 선수로 입단,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강호 신임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다가올 모든 경기에서 구미시청 검도팀이 명실상부 최강의 실업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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