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서귀포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연안안전지킴이’를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서귀포 관할 위험 장소 4개소(종달해안, 위미항, 법환해녀체험장~서건도, 모슬포항)에 개소 당 2명씩 8명을 배치하여 안전계도,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5일(주말 4일, 평일 11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3~4시간 예방순찰 및 안전계도를 실시하게 되며,
연안안전지킴이 배치 외 장소에서는 서귀포시와 협의를 통해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바다환경지킴이와 협력하여 연안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귀포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가까운 파출소에 문의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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