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농무기를 맞아 지난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정보통신 장비 및
시설물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사고 발생이 급증하는 봄철 농무기 긴급상황 대응태세 확립의 일환이다.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설치된 레이더, GPS플로터, 항무통신망 장비 등 통신·항해 장비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비롯한 주요 장비의 운용 교육 및 실습을 병행,장비 운용능력을 높이는 등
해양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