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 지자체 등 연안 위험구역 6개소에 배치, 6개월간 활동 예정 -
보령해양경찰서는 보령시, 서천군의 갯벌, 무인도서 등 연안 위험구역 6개소에서 연안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지역주민 12명을 오는 3월 20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 연안 위험구역 6개소 : 보령시 학성리 밤섬, 무창포 석대도, 독산해수욕장, 서천군 선도리 갯벌,
장포갯벌(할미섬), 죽산리 아목섬(죽산갯벌)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19일간이고, 대상은 연안해역의 지역주민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며, 소정의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2023년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연안 위험구역
6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월 15일(평일 11회(日3시간), 주말 4회(日4시간)) 동안 사고예방 계도 활동 및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 초동조치 등의 업무를 실시한다.
연안안전지킴이 지원 방법 및 선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활동 희망 지역
파출소에 문의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관내 지형지물 등 현지사정에 능통하고 역량있는 연안안전지킴이를 배치함으로써
연안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