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지난달 22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 함·정장, 파출소장, 구조·특공대장 등 일선 지휘관에 대한 지휘·보직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지휘·상황별 대응·업무보고 능력 제고를 통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총경급 상황지휘 1개 과정 15명(비대면)과 함·정장, 파출소장 등 최 일선 지휘관을 위한 8개 과정 345명(대면)으로 편성 되었다.
특히 3~5일 일정으로 각 보직별 지휘관 특성에 맞춰 ▲현장 지휘관 리더십 ▲상황유형별 핵심조치 ▲재난통신망의 이해 ▲국제법규 등 모든 과정을 세분화 해 교육을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김충관 직무교육훈련센터장은 ‶날로 복잡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각종 해양대응 상황 속에서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현장 지휘관의 역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없고 유기적인 현장대응 지휘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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