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고흥녹동파출소(소장 공석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싱(문자)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제작 홍보물을 가지고 녹동 관내 편의점 10곳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족(특히 자녀)을 사칭하여 “핸드폰이 고장 나서 연락이 되지 않아 컴퓨터에서 문자를 남긴다”고 하면서 “지금 급하게 필요한데 편의점에 가서 구글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는 수법으로 편의점 피싱 사기가 속출하고 있어 편의점 운영자나 종업원에게 이런 경우는 사기 범죄의 유형이니 꼭 경찰에 신고하여 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그 결과 최근 관내 편의점 운영자의 신고로 구글 기프트 사기 피해를 2회 예방했다.
또한 녹동파출소에서는 고령인구가 많아 직접 마을을 순찰하며 계좌이체 사기 등 범죄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녹동파출소장(경감 공석재)은 “앞으로도 피싱 사기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