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22년도 해양 국제범죄의 예방 및 단속 등 외사업무에 협력해 준 민간부분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22년도 외사업무 유공에 선정된 ▲양선희 통역사는 한국으로 귀화 후 평소 외국인 조사 대상자의 통역 및 권익 보호에 힘써 준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경찰 창설기념일 정기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항만시설 밀입국 취약지 점검과 외국인 어선원 간담회시 이주노동자고충상담 등 외사업무에 적극 협조해 준 ▲현대미포조선 이영진 책임과장 ▲방어진 채낚기협회 강성익 사무장이 울산해양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수여된 감사장은 지난 한해 밀입국·밀수 등 각종 해양 국제범죄의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업무 협조에 감사의 의미로 전달되었다.
울산해경 신주철 서장은“국제범죄라는 외사업무의 특성상 시민들의 일상적 관심과 신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외사분야 업무 발전을 위해 많은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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