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최병용)에서 한숙경 위원(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한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분야, 조직운영 등 업무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개선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평소 지역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광양경제청 업무 추진 현황에 대한 개선점을 제시했다.
그동안 신대지구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주차공간 부족 민원과 관련해 공영주차장 확충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과,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교육기관 부지에 외국교육기관 유치에만 한정하지 말고 특성화 교육 시설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내 분양 후 장기간 착공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신속한 착공 이행 조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