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27일 고흥읍 파리바게트 회전 교차로(사거리)에서 고흥군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반부패 청렴 정책을 군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청렴을 정착하기 위한 친절·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친절과 청렴은 고흥군의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 마인드 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고흥군지부(지부장 장인화)에서도 “부정·부패와 청탁으로부터 탈피하고 공명정대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 속 청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