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일 수확기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5부터 2019년까지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6,616건으로 6,03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조작 미숙이 3,909건(59%)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 수칙 불이행 1,771(27%), 정비 불량 155(2%), 기타 781건(12%) 순이다.
이에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이 같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방문 시 ▲농작물 등 과다적재 금지 ▲농기계 사용 전ㆍ후 철저한 점검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추락ㆍ전도 위험성이 높은 농로와 경사진 출입로 이동 시 감속 ▲야간주행 시 반사판 및 방향지시등 부착 ▲도로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소매나 옷자락이 조여진 작업복 착용 등을 홍보하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수확의 결실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사용 전 꼼꼼한 점검과 사용 중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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