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20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수사과정에서의 인권보호를 위한 ‘2022년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 시민인권단은 법조계, 학계, 사회복지계 등 사회적으로 덕망이 있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7명으로 구성돼,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활동상 정립을 목표로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예방과 관련된 제도‧정책‧관행에 대한 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는 시민인권단 4명이 참석해 해양경찰 수사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과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추진한 정책, 활동상 등을 공유하는 한편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인권관련 시설 점검을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경찰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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