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 모범사례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 공장 자매마을인 광양시 본정마을 주민들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포항제철소와 포항시를 위해 7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영춘 후판 부장은 “포항제철소와 포항시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본정마을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매마을과 교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와 사랑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 공장은 10년 전 공장 준공과 함께 본정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와 추석·설 명절 때 마을을 방문해 행사에 도움을 주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풍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본정마을에 구호 물품을 지원했고 홀몸 어르신 가정 감 수확 일손 돕기와 건강 흙 소파를 기부하는 등 자매마을과 공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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