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 5002함은 어제(15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9월 10일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화순항 내 수중에 침적되어 있는 폐그물, 밧줄 등과 태풍내습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했다.
향후에도 5002함은 정기적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5002함 관계자는 “수중 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선박의 추진기관에 걸릴 경우 고장 및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지속적으로 수거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해륙뉴스1 #양칠송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