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추석 연휴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17년~`21년) 전남에서 추석 연휴 기간 화재발생은 총 145건(연평균 2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6명(사망 1, 부상 5), 재산피해 7억 5천만 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가 다른 원인에 비해 연평균 5.8건이 발생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주거시설 32건(22.1%) > 임야 22건(15.2%) > 자동차 20건(13.8%) 順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안전을 위한 합동점검 추진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중점 관광지역 관리 강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협의회 운영 ▲피난약자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등 12가지의 대책을 추진한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은 화기 취급에 주의를 요하며,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며,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재난대응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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